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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)
차후의 ‘아스코’는 진짜 ‘스타’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.

시즌1은 여기저기 눈치 보다가 다 놓친 모습이 보인다. 어차피 상업 방송의 프로젝트이고, 젊은 작가 발굴은 기존의 미술관/기관들이 각성할 문제이니 방송에선 아예 문제적인 스타를 만들어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.

참가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‘인지도’를 쌓고 그 인지도로 제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심심해질 것이다. 프로그램 내내 외쳤던 ‘아트스타’라는 개념을 만들고 싶었다면, 욕을 먹더라도 더 자극적으로, 더 패셔너블하게 진행 되었어야 한다. 시청자-관람자의 선정 개입없이 원래 있던(그나마도 제도권의) 인물들 심사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시스템은 ‘아주 조금 투명해진’ 심사과정 빼곤 무슨 의미가 있을까.

‘제프쿤스’를 만들고 싶어 하면서 자꾸 ‘전통적인 작가’의 모습(혹은 자세)을 이야기하는건 그 자체가 어정쩡한 결과물을 예정한 모순적 구성일텐데. 김홍희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것 처럼 ”훌륭한 예술적 성취’로 이 프로그램이 의미 있었다면 그 자체가 실패이지 않을까. 여러가지 의미로.

[줌인! 문화] 서울시립미술관과 ‘아스코’… 공공성과 대중성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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